대만 타이페이 근교 고양이 마을 허우통 소요시간, 고양이를 안좋아한다면 ? 솔직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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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리뷰/동남아

대만 타이페이 근교 고양이 마을 허우통 소요시간, 고양이를 안좋아한다면 ? 솔직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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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천국이라는 대만 타이페이 근교 고양이 마을 허우통을 다녀왔다. 먼저 총평부터 내리자면 근교 푸롱을 다녀오고 들릴만한 곳 정도로 평가할 수 있겠다. 푸롱 가는 방법에 대해서 자세히 포스팅 해놓은 게시물이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듯하여 아래 링크 해놓을게요!

 

대만 타이페이 근교 여행지 푸롱 가는법 (tistory.com)

 

대만 타이페이 근교 여행지 푸롱 가는법

타이페이 여행을 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고 좋았던 순간을 꼽자면 바로 푸롱에서 자전거 타던 순간을 꼽을 수 있을 것같다. 그런의미로 많은 분들이 그런 소중한 시간을 간직했으면 하는 마음을

heyninireview.tistory.com

 

허우통 구경하는데 소요되는 시간

 

 

허우통 마을 둘러보는 시간은 대략 한시간~한시간 반 정도만 봐도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나는 그래도 꽤나 고양이를 좋아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는데도, 워낙에 마을이 작기도 하고. 막 엄청난 개냥이들이라고 하기에는 조금 애매했다. 사람을 크게 안좋아하는 고양이도 많아서 시간 가는줄 모르고 ? 즐길만한 곳은 아니었다.

 

고양이 구경말고는 정말 즐길 컨텐츠가 하나도 없기 때문에 고양이 물품 파는 소품샵등이 몇군데 있긴하지만 별로 예쁜것들이 있진 않아서 딱히 구경하는 재미도 없었다.

 

나는 가기전에 찾아봤을때 꽤나 구경할게 많은 것같이 느꼈었기 때문에. 이부분 참고해주면 좋을것 같다. 그리고 츄르도 조금 비싸게 파는 감이 있어서 허우통 마을 방문을 계획중이라면 츄르를 미리 준비하는 것을 추천!

 

고양이를 크게 안좋아한다면 갈만한 의미가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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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대답은 아니요...? 이렇게 길에 널부러져 있는 고양이들을 보면 힐링이 제대로 되긴함. 위에 허우통마을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펼쳤던 이유는 터키 여행을 다녀온 사람이라 개인적인 경험에 의하여 허우통의 매력이 반감되었을수도 있다. 아는 사람이라면 알겠지만 터키가 고양이로 굉장히 유명하다.

 

솔직히 고양이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라면 진짜 올 필요가 없는 곳이라고 생각한다. 대충 고양이 눈으로 보는것을 즐기고, 적당히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조금 시간 아끼라고 말해주고 싶다.

 

 

그늘도 거의 없기도 하고, 더운날씨에 땡볕에서 고양이랑 놀기가 쉽지 않다. 나는 꽤나 고양이를 좋아하고, 평소에 길냥이를 그냥 지나치지 않는 사람이라 그나마 즐길 수 있었던 곳이라고 생각한다. 당연히 이부분은 의견차가 있을 것 같다.

 

 

나는 3시30분쯤에 도착해서 4시 38분 기차를 타고 다시 타이페이로 돌아갔다. 다음차인 5시14분 차를 탈까 고민했지만, 충분히 즐길만큼 즐겼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소요시간 한시간 정도로 잡는 것이 좋을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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