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대방삼거리 맛집 모스키친, 언제나 실패없는 이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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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리뷰/밥집&술집

신대방삼거리 맛집 모스키친, 언제나 실패없는 이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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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방문할때마다 100%의 만족감을 주는 신대방삼거리 맛집 모스키친을 정말 오랜만에 방문했습니다. 3년정도 거주해온 이 동네에서 가장 자부하는 맛집이기도 합니다. 이번 방문은 약 6~7개월만의 재방문이고 벌써 한 네번 정도 방문 한 것 같습니다. 

 

 

신대방삼거리 맛집 모스키친의 좌석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5-6개 정도의 테이블과 긴 테이블 바(약 3-4명)가 끝이기 때문에 식사시간에 오시면 자리가 없을 수도 있다는 점 참고해주셔야 합니다. 저는 6시가 조금 넘은 평일에 방문을 하였고, 다행히도 자리가 있었습니다. 저희가 들어오고 한 20~30분 뒤쯤에는 자리가 만석이더라구요.

 

 

저는 언제나처럼 스페셜등심돈카츠(가브리등심 \11,000원) 을 주문했습니다. 저에게는 항상 가장 만족감이 높은 메뉴입니다. 다만, 기름진걸 잘 못먹는 사람의 경우 조금 고민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특유의 기름진 부위 특성상 2-3조각을 먹고 물릴 수 있습니다.

 

가츠동도 저번 방문에 한번 시켜봤었는데 맛있었습니다. 그치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모스키친에서는 돈카츠를 먹는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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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번에는 고로케도 한번 주문을 해보았습니다. 고로케 두개가 다른맛이었는데 하나는 치즈, 하나는 야채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야채가 더 입맛에 맞더라구요.

 

여러번 방문을 하였지만, 한번도 시도해보지 않은 메뉴였는데요.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맛있긴 했습니다만 재주문은 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이 고로케가 머금은 기름 때문에, 돈카츠를 즐기는데 방해가 되는 느낌이었습니다. 혹시 가츠동이나 우동 모밀을 드신다면 고로케가 괜찮은 선택지가 될 것 같네요.

 

본인이 평소에 고기에서 지방 부위를 좋아하신다면, 스페셜등심(가르리등심)을 시키는 것을 무조건 추천드리구요. 혹시 그렇지 않더라도 한,두조각이라도 엄청 맛있게 먹고 싶다면 시도해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사진으로도 느껴지는 촉촉함과 바삭함. 저기에 소금이나 와사비를 발라먹으면 그냥 바로 천국행입니다. 신대방 삼거리 맛집을 찾는분들께 동네주민으로써 망설임 없이 추천드립니다. 여기는 동네치고 맛있는 곳이 아니라 그냥 맛있는 곳입니다. 앞으로 다양한 동네맛집 차근차근 포스팅하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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