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함덕 카페 다니쉬, 분위기 커피 디저트 삼박자 다 갖춘곳

함덕에서 조용하고 분위기 좋은데 디저트까지 맛있는 곳을 찾는다! 하면 바로 카페 다니쉬를 추천하고 싶다. 제주 여행중에서 가장 맘에 들었던 카페인데, 삼박자를 아주 골고루 맞춘곳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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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덕 카페 다니쉬는 프릳츠 커피 원두를 사용한다 커피맛은 이미 보장되었단말! 1인 1메뉴 주문 기본이니 참고해주시고,

나는 프릳츠 올드독 한잔과 디저트는 바닐라 휘낭시에와  감자빵을 하나 주문했다.

 

 

플레이팅이 아주 예쁘게 되어 있어서 디저트를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가기전에 어떤 디저트가 인기가 많은지 찾아봤었는데 소금빵이 가장 인기가 많은듯 했고, 바닐라 휘낭시에가 그렇게 맛있다길래 평소 휘낭시에 덕후인 나는 바로 주문을 갈겼다.

 

감자빵은 아는 맛일거라 생각했지만 밥대신 먹기에 좋을 것 같아 주문완료!

 

카페 다니쉬에서 감자빵을 주문하면 케챱도 같이 준다. 평소에 감자빵 먹을 때 생각도 못한 조합이었는데 정말 잘어울린다 완존 추천함!!

 

 

 

개인적으로 꼽은 카페 다니쉬의 유일한 단점(?) 이라면 화장실 분위기가 마음에 안든다... 무슨 컨셉인지 .... 좀 들어가면 기분나쁘다고 할까 ? 

 

다만, 전체적인 카페 분위기도 너무 좋고 햇살드는데 앉아서 책읽으니 혼자 여유 즐기기에 더할나위 없이 좋은 카페였다. 함덕 가는분들에게 정말 강력추천 드리고 싶은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