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준비물 체크리스트

해외여행시에 꼭 필요한 준비물부터 챙기면 유용한 준비물까지 체크리스트를 소개합니다. 장기여행자 단기여행자 모두에게 적합한 리스트로 26개국의 여행자의 주관적이지만 정확한 리스트로 여행시에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꼭 필요한 해외여행 준비물 (체크리스트 보기)

 

 

 

1. 여권(+비자)

해외여행시에 가장 중요한 준비물인 여권 꼭 까먹지말고 챙기시길 바랍니다. 우리나라에서 무비자로 관광할 수 있는 나라가 거의 대부분이지만, 비자가 필요한 곳도 자주 있으니 꼭 비자 필요성을 미리 확인하시고 차질 없이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2. 현금

여행하시는 나라의 현금을 꼭 소량이라도 환전하시길 바랍니다. 요즘은 현지에서 ATM 기기로 출금하는 경우가 더 많긴 하지만, 공항에 도착하여 버스로 바로 이동을 해야하는 경우 등을 대비하여 준비해두시면 편합니다. 해당 국가의 현금을 우리나라에서 환전할 수 없다면 유로나 달러 등을 준비하는 것도 방법이라면 방법!

 

3. 신용카드

본인의 명의로 된 신용카드(없을 시 비자, 마스터 지원되는 체크카드)를 꼭 챙기시길 바랍니다. 현지 ATM 출금은 물론, 종종 신분확인용으로 신용카드 제시를 요구하는 경우도 있으니 꼭 챙기시는 편이 좋습니다.

 

4. 국제학생증 / 국제면허증

여행하는 국가에 따라 다르지만, 유럽의 경우 국제학생증으로 할인을 받을 수 있는 경우가 꽤 있습니다. 또 할인률도 꽤나 커 큰 도움이 될 수 있으니 꼭 챙기시길 바랍니다. 또한, 운전을 할 예정이라면 국제면허증도 준비하셔야겠죠?

 

5. 여행자보험

국가별로 여행자보험 가입이 필수로 필요한 나라도 있답니다. 필수가 아니더라도 보험이 있다면 여행내내 훨씬 마음편히 다닐 수 있으니, 가입 후,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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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포켓와이파이 / 유심

스마트폰으로 모든 것을 해결하는 요즘, 절대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포켓와이파이나 유심이랍니다. 장기간 여행시에는 유심을 구매하는 것이 저렴하고, 여러명이서 단기간 여행을 가게된다면 포켓와이파이를 사용하는게 유리하답니다. 한국에서 쉽게 구매해갈 수 있는 곳이면

 

7. 충전기 및 멀티어댑터

여행하는 국가의 전압, 콘센트를 미리 확인하세요. 우리나라와 같은 220V를 사용하는 국가가 생각보다 많지 않답니다. 다양한 나라에서 사용할 수 있는 멀티 어댑터를 하나 구매하고 여행할때마다 들고 다니는 것이 편리합니다.

 

8. 세면도구(샴푸, 바디워시, 클렌징, 치약&칫솔, 수건)

호텔은 각종 어메니티가 제공되는 경우가 더 많지만 간혹 제공하지 않는 경우도 있기에 100ml 이하의 공병에 담아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클렌징 티슈는 여행중에 요긴하게 쓸 수 있으니 저는 꼭 챙겨다니는 편이랍니다.

 

9. 상비약(타이레놀, 물갈이약, 소화제, 연고, 파스, 모기약 등)

외국에서는 의사소통의 어려움은 물론 나라별로 없는 약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미리 상비약은 챙겨가시는 편이 좋습니다. 특히나 동남아 여행이라면 모기 스프레이나 홈매트 등을 챙기면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10. 음식(라면, 튜브고추장, 캔김치 컵밥 등등)

짧은 기간(일주일 미만)으로 해외여행을 가는 것이 아니라 길게 장기여행을 한다면 꼭 한국음식을 챙겨가시길 바랍니다. 특히나 한국에서는 천원대에 쉽게 구할 수 있는 라면의 경우만 해도 현지에서는 쉽게 구할수도 없을뿐더러 두배 이상의 가격을 지불해야 할 수도 있답니다.

 

한국인이 많이 사는 나라라면 한식을 쉽게 구할 수도 있지만, 한인이 많지 않은 나라를 가게 된다면 한식당을 만나기 힘들고 또 절대 한국의 맛이 느껴지지 않습니다. 장기여행자라면 꼭 챙기시길 바랍니다.

 

 

있으면 유용한 해외여행 준비물 (체크리스트 보기)

 

보조배터리

해외 여행시에는 낯선 곳을 다니다보니, 스마트폰 의존도가 높은편입니다. 특히나 길을 모르는 곳에서 핸드폰 배터리가 없다면 당혹스러울텐데요. 보조배터리를 하나 챙겨가신다면 훨씬 편한 마음으로 여행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보조배터리의 경우에는 기내에 소지하고 타는 것이 일반적이나 항공사마다 기준이 조금씩 다르니 미리 체크해두시길 바랍니다.

 

비닐

입은 옷을 담거나, 또 각종 여행중에 생기는 물건 등을 담기에 다방면으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볼펜

입국시 서류작성을 요청하는 경우가 종종 있어서 하나씩 챙겨두시면 유용합니다. 기내에서 승무원에게 부탁해도 되지만 요청하는게 은근 귀찮습니다.

 

슬리퍼

호텔에 묵으면 대부분 슬리퍼를 제공하지만, 호텔이 아닌 게스트하우스에 머무를 예정이라면 꼭 챙기시는게 좋습니다. 외국은 우리나라와 달리 실내에서 신발을 벗는 문화가 아니니 슬리퍼를 챙기시는 것이 정말 편하답니다.

 

우산

우리나라처럼 싼 가격에 살 수 있는 우산들이 흔하지 않기 때문에 여유가 있으시면 작은 우산 하나 정도도 챙기시는 것이 좋습니다.

 

손톱깎이

일주일 정도의 여행이라면, 꼭 필요하진 않지만 2주가 넘어간다면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기내 휴대가 가능한 경우도 있고, 안되는 경우도 있으니 수하물에 부치는 것이 좋습니다. (추가로 면도기도 챙기는 것 추천드려요. 기내반입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