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 브라운핸즈] 감성 가득 조용한 노트북하기 좋은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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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리뷰/카페&디저트

[구로 브라운핸즈] 감성 가득 조용한 노트북하기 좋은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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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악고용센터 방문 후 여행계획도 세우고 이것저것 할게 있어서 노트북 하기 좋은 카페를 열심히 폭풍서칭하였고, 이곳저곳 근처에 추천받은 곳 다 가봤는데 다 맘에 들지 않아서 결국 관악고용센터에서 거리가 약 10분이 걸리는 먼거리에 있는 브라운핸즈 이곳까지 오게 되었다. 결론은 아주 만족!

 

나는 입구가 조금 헷갈렸는데 왼쪽에 입구는 2층으로 가는 계단이고, 저 브라운핸즈의 시그니처(?) 손모양쪽으로 입장하면 된다.

 

사진에서 느껴지겠지만 매장이 굉장히 넓다. 좌석도 엄청 많아서 답답한 느낌이 없어서 좋았다. 인테리어도 너무 예쁘고 포토스팟도 많다. 곳곳에서 감성이 듬뿍듬뿍 느껴진다.


 

다만 아쉬운점은 가격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5300원으로 조금 비싼편이다. 특히 아이스로 추가시 500원이 추가되는 점이 굉장히 마음아픈점.. 원두는 두가지 중에 선택이 가능했었다. 나는 아이스라떼 동생은 아메리카노!

커피를 시키고 나니 뭔가 달달한게 땡겨서 케이크를 주문하기로 했다. 케이크 종류가 다양해서 좋았다. 블루베리 치즈 케이크랑 리얼초코와 고민하다가 리얼초코로 결정했는데 아주 잘한 선택. 평소 초코종류를 좋아한다면 맛없을 수가 없다.

나는 왜 항상 한입 먹고나면 아 사진.......찍어야되는데.....하는걸까?

비쥬얼만 봐도 느껴지겠지만 리얼초코 케이크는 아주 진득하게 초코맛이 난다. 생초콜릿인가..? 확실히 모르겠지만. 그 케이크의 빵부분이라고 해야하나? 그런부분이 거의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텁텁한 맛없이 초콜릿의 진득한 맛이 가득하다. 둘이서 하나를 나눠먹으니 딱 적당했고 아주 완벽한 디저트였다. 강력추천

이 진득한 식감이 사진으로 전해지길 바라면서 열심히 찍었다. 정말 싸구려 초콜릿맛이 아닌 고급진 초콜릿의 맛. 달다 싶을때 커피마셔주면 이 얼마나 완벽한 조합인가..
커피값과 케이크값이 조금 비싼감이 있었지만, 그래도 분위기와 자릿세를 감안한다면 충분히 지불할만했다. 노트북하기에 너무나도 쾌적한 환경과 조용한 카페 분위기

가격 외에도 한가지 아쉬운 점을 꼽자면 조명이었는데, 들어올때부터 노란 조명이 조금 어둡다는 느낌을 주긴했는데 확실히 저녁이 되니까 밖에 해가 지니 너무 어두워서 노트북보기에 눈이 조금 아팠다.. 그래서 카페에서 조금 더 있고 싶었던 맘이 들었지만 눈이 아파 여섯시반쯤 카페에서 서둘러 나왔다. 그래서 다음 재방문때는 쨍쨍한 낮타임에 오는게 좋겠다.


 

구로 브라운핸즈, 감성 가득하고 분위기 좋고, 또 조용해서 노트북하기 좋은 카페로 추천한다. 또 방문할 의사가 있는 개인적으로 만족스러웠던 곳이다. 귀여운 브라운핸즈의 시그니처로 글을 마무리 한다. B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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