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매 대방동] 분위기 좋은 하와이 컨셉의 카페, 마우나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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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리뷰

[보라매 대방동] 분위기 좋은 하와이 컨셉의 카페, 마우나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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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부터 느껴지는 이 감성 한스푼. 건물 외관도 예쁘지만 매장 내부도 꽤나 멋있답니다. 아 여기는 사장님이 외국인분 한국인한분 이렇게 계시는 것 같아요. 하와이에서 살다 오셨다고, 외국인 사장님은 한국말을 잘 못하신다고 해요. 저는 아직 한번도 직접 주문을 한 적이 없지만 저의 추천으로 방문한 친구의 말로는 그렇다고 하네요...

마우나커피 영업시간
월-금요일 8:00-19:00
일요일은 11:00-19:00,
토요일은 휴무입니다.

신기하네요 토요일이 휴무라니 제일 장사가 잘 되는 날 아닌가 싶은데, 아무튼 방문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크 매장 사이즈가 조금 아담하긴 하지만, 꽤나 괜찮지 않나요? 저희 동네에 이런 감성가득한 카페가 없었어서 그런지 처음 방문했을때 너무너무 행복했답니다 하하...

디저트류는 갈때마다 매번 바뀌더라구요, 쿠키류, 스콘, 다양한 구움과자 종류가 매일 새롭게 있어서 더욱 좋았어요.


제일 처음 방문했을때는 마우나라떼를 주문했는데요. 이게 뭐 따로 시럽이 들어가는건 아니라고 했던것 같은데 아주 달달한 코코넛맛의 라떼였어요. 그런데 코코넛 알갱이(?) 아무튼 잔해가 씹혀서 저는 조금 불호! 커피 맛은 좋았으나,, 코코넛이 안씹히면 좋겠다는 저의 개인적인 생각. 이건 호불호가 있을 법한 메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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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추천메뉴는 코코레카 플랫라떼! 아주 고급스러운 초콜렛 맛이 커피와 어우러져서 정말 너무 맛있어요.. 저는 이거 한번 시켜먹은뒤로 매번 이것만 먹는중입니다ㅠㅠ.... 매번 아이스로 먹었는데 다음엔 따뜻한걸로 한번 먹어봐야겠어요. 항상 먹는 아메리카노도 산미없이 깔끔하게 맛있어요.

요 스모어 쿠키는 위에 마쉬멜로우가 너무 딱딱해서 먹기가 불편했지만, 그래도 맛있었어요. 항상 마우나커피에서 시킨 디저트는 평타는 치더라구요.

마우나 커피의 와이파이 비밀번호 너무 어렵네요..ㅎㅎ;;

테이블이 약 6개+벽 보는 방향 테이블 하나 정도로 작은 규모이지만, 평일 낮시간대에 주로 방문했던 저는 한번도 자리가 없거나 했던 적은 없어요. 딱 점심시간 피크시간대에는 자리 없을 수도 있습니다. 아무래도 근처에 괜찮은 카페가 없다보니 주변 회사 직원분들이 다들 여기로 오시는 것 같더라구요.

 

 

요즘 너무 자주가서 사진도 안찍는 저의 단골가게 마우나 커피소개는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할게요. 장사가 잘되어서 사장님이 오래 장사해주셨으면 좋겠지만서도, 사람이 너무 많아지면 곤란한데,, 하는 생각이 공존하는 곳입니다. 사실 이미 점심시간대에 가면 바글바글 하긴 하지만요 ㅠ

아무튼 대방동, 보라매 근처에서 분위기 좋은 카페를 찾으신다면 보라매 근처 거주3년차 주민이 강력하게 마우나 커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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