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2.03)오미크론 대응으로 변경된 일반인 코로나 PCR 검사 방법, 고위험군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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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2.03)오미크론 대응으로 변경된 일반인 코로나 PCR 검사 방법, 고위험군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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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변종으로 인해 신규 확진자가 2만명을 육박하고 오늘은 곧 3만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되네요. 정부는 2월3일부터 오미크론에 대한 대응체계를 변경했습니다. 바뀐 오미크론 대응체계로 인해 일반인 코로나 PCR 검사방법이 까다로워졌다고 합니다.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많은분들이 궁금해하실부분이 바로 일반인 코로나 PCR 검사 방법과 검사절차일텐데요. 고위험군 기준에 해당하지 않는 사람의 경우 선별진료소를 방문해도 이제 PCR 검사를 받을 수 없습니다. 먼저 선별진료소에서 PCR 검사를 받을 수 있는 고위험군 기준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고위험군 기준
1. 60세 이상의 고령자
2. 밀접접촉자
3. 의사소견서를 가진 경우

 

위와 같이 고위험군 기준의 경우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예전과 동일하게 PCR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고위험군에 속하지 않는 일반인의 경우 코로나 증상이 있다고 하더라도 이전처럼 선별진료소에서 PCR 검사를 받을 수가 없습니다. 이제 일반인의 경우 PCR 받는 방법은 아래에 자세히 기재하겠습니다.

 

1. 약국에서 자가진단 키트를 구매하여 양성이 뜬 것을 가지고 오면 PCR 검사를 받을 수 있다.

 

2. 진료소에서 신속항원검사를 해보고 양성 결과를 받으면 PCR 검사를 받을 수 있다. (2만원대에 가능하다고 들었습니다만, 병원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3. 국가지정 호흡기 전담 의료기관에서 신속항원검사를 의사에게 받고 양성결과를 받으면 PCR 검사를 받을 수 있다.

 

4. 대학병원에서 운영하는 선별진료소에 가서 돈을 내고 바로 PCR을 받는다.

 

마지막의 경우 비용을 꽤나 지불해야 합니다. 최근에 대학병원 PCR 검사를 문의한 지인에 따르면 평균 10만원대의 금액이라고 하네요. 너무 아픈 경우 이 선택지도 나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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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문제는 자가검진키트는 오류가 많다는 것인데요. 음성이 뜬다고 100% 신뢰해서는 안될 것 같습니다. 오류가 너무나도 많이 보고되고 있다고 하네요. 제 지인의 회사 동료분의 경우 병원에서는 양성이라고 했으나 자가검진 키트는 두번이나 음성이라고 떴다고 합니다.

 

현재의 경우 법이 바뀐 시점으로 너무나도 많은 혼란이 있을 것 같고, 계속해서 확진자가 증폭될 것 같습니다. 저의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본인이 아프다고 판단이 되는데 자가검진키트에서 음성이 계속해서 뜬다면 병원이나 대학병원을 방문해 확실히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자가검진키트를 100% 신뢰해서는 안될 것 같다는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우리 모두가 마스크로부터 해방되는 그날까지 다들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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