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홍차오 근처에 먹을것이 없나 찾아보니, 상하이 가면 무조건 먹어야 한다는 헌지우이치엔(很久以前羊肉串) 옛날옛적에 양꼬치집이 홍차오점이 있는 것이다. 토요일 저녁 9시가 다되어가는 시간에 방문하였는데도 놀랍게도 웨이팅이 있었다.
상하이 헌지우이치엔 옛날옛적에 홍차오점 고덕지도 위치
다른점은 관광지쪽이기도 하고 중심지라 웨이팅이 당연하다고 들었지만, 홍차오점은 다를줄 알았는데 여기도 저녁시간대에 방문하면 웨이팅이 손님이 어마어마하겠다 싶었다. 다행히 대기하면서 즐길 바둑판이 있어 친구랑 오목을 두면서 기다렸다. 약 15분 정도 기다린 뒤에 입장할 수 있었다.
헌지우이치엔(很久以前羊肉串) 옛날옛적에 양꼬치집 메뉴판은 이렇다. 다행히 한글이 있어서 너무 편하게 주문할 수 있었다. 모든 종류를 먹어볼 심산으로 양꼬치를 6개짜리를 시켰는데 정말 쓸데 없는 짓이었다. 그냥 무조건 맛있으니까 12개를 시키세요..^^
그리고 헌지우이치엔(很久以前羊肉串) 옛날옛적에 양꼬치집에서 꼭 시켜야하는 메뉴추천 하자면 양꼬치, 토스트, 계란볶음밥, 가리비구이, 옥수수알, 감자칩구이 이렇게는 꼭 시켜보시길 추천합니다.
이게 다들 이마에 붙이던 쿨팩이다. 진짜 붙이는 순간 확 시원해져서 너무 좋다 ! 그리고 개인적인 팁을 드리자면, 초반에 주문시킬때 많이 시키길 추천합니다. 메뉴 나오는데 시간이 꽤나 걸려서 흐름이 꽤나 많이 끊김
저 왼쪽에 보이는 가리비구이는 너무 맛있어서 두번이나 시켰는데 두번 다 볶음밥이랑 양념까지 싹싹긁어먹었다. 가장 자신있게 메뉴추천 합니다. 오른쪽에 가지구이는 개인적으로 별로였다. 유일하게 남긴 메뉴...
상하이 4박 5일동안 가장 만족스러운 식사였다. 상하이 여행자체가 그렇게 유쾌한 여행지는 아니었는데, 이 헌지우이치엔(很久以前羊肉串) 옛날옛적에 양꼬치집 때문에 다시오고 싶을 정도랄까. 진짜 양꼬치 12개 한다스를 세번인가 네번 시켰고 종류별로 이것저것 다 먹고 돈 생각 안하고 끊임없이 먹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인에 6만원이 나오지 않았다.
홍차오 옛날옛적에는 매장도 굉장히 쾌적하였다. 직원분들도 너무 친절했고, 상하이 가시면 꼭 홍차오점 아니더라도 옛날옛적에 양꼬치는 드셔보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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