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88버거] 제주도민이 추천해준 흑돼지를 사용한 수제버거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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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리뷰

[서귀포 88버거] 제주도민이 추천해준 흑돼지를 사용한 수제버거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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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버거

매일 10:00-21:00

제주 서귀포시 동문로 63

 

서귀포 사는 지인이 추천해준 88버거를 다녀왔습니다. 제 지인이 2년간 근처에 살고있는데 이 근처에서 먹을만한 맛집울 추천해달라고 하니 바로 88버거를 추천해주더라구요. 도민의 추천맛집인 88버거 저의 개인적인 소감과 함께 자세히 소개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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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88버거를 방문한 시간대가 4시반쯔음이어서 근처에 가게들은 브레이크타임인 곳들이 많더라구요. 그러나 정말 다행히도 88버거는 브레이크타임이 따로 없었습니다. 브레이크 타임대에 식사를 해야하시는 분이시라면 88버거 오시면 딱일것 같아요. 그런데 애매한 시간대에 방문했음에도 불구하고 만석은 아니었지만 손님들이 많더라구요. 

 

 

메뉴를 열심히 보긴했지만 원래 이런 수제버거집 오면 시그니처 메뉴를 먹어주는게 도리라고 생각합니다..^^ 88버거 세트로 주문을 했어요! 버거랑 콜라만 시킬까 했는데 가격이 거기서 거기더라구요..

 

 

88버거 매장 내부는 조금 협소한 편인것 같아요. 식사시간대에 오면 조금 웨이팅이 있을 수도 있을것 같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10테이블 좀 넘게 있는 것 같습니다.

 

다이어터의 마지막 자존심 제로콜라ㅎㅎ 은근 제로콜라 없는곳 많은데 88버거는 제로콜라가 있어서 좋았습니다.

 

 

 

한입에는 절대로 넣어 먹을 수 없을 크기의 거대한 햄버거가 나왔습니다. 역시 수제버거는 과하다 싶을만큼 많은 토핑이 제맛이죠. 한입 잘라먹었는데, 평소 간을 심심하게 드시는 분이시라면 조금 간이 쎌 수도 있겠다 싶은 맛이었어요. 물론 저에게는 딱 맛있었습니다. 데리야끼 소스가 달달하면서 제입맛엔 너무 맛있었어요. 

 

감튀는 특별할 것 없는 평범한 감튀였습니다. 다만 방금 나왔는데도 식어있어서 넘 아쉬웠네요..

 

 

역시나 수제버거의 최대 단점 .. 먹기가 너무 힘들더라구요. 모든 토핑을 다 담은채로 한입에 넣어본적이 없습니다... 다 따로 따로 먹을 수 밖에 없어서 온전한 맛을 즐기지 못한 것 같아서 아쉬웠어요. 물론 햄버거는 맛있었지만요.

 

 

서귀포 올레시장 근처 맛집 근처에서 먹을만한 음식점을 찾고 계신다면 추천할만한 88버거 후기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솔직한 후기를 말씀드리자면 멀리서 와서 먹을정도의 맛집은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래도 충분히 맛있는 식사한끼를 해결하기에는 괜찮은 곳임을 강조하며 후기를 끝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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