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축에서 파묵칼레, 파묵칼레에서 페티예 이동후기(파묵칼레 당일치기 짐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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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리뷰/유럽

셀축에서 파묵칼레, 파묵칼레에서 페티예 이동후기(파묵칼레 당일치기 짐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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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간 2021.11.27 / 당시환율 100리라에 10,000원 정도

파묵칼레 당일치기로 다녀온 후기 시작합니다.
우선 사전에 찾은 정보에 의하면 파묵칼레는 많은사람들이 당일치기를 추천했다. 근처 숙소나 맛집이 정말 없다고 동네자체도 별로라고 해서 애초에 당일치기로 잡은건데 당일치기 하기를 잘했다.. 정말 파묵칼레 근처 동네가 되게 음산했음.
아무튼 우리는 셀축에서 '파묵칼레' 회사에 가서 파묵칼레로 가는 티켓을 전날 저녁에 구매했다.
일반적으로 파묵칼레에 가려면 셀축->데니즐리->파묵칼레 순으로 이동을 해야하는데 우리는 운좋게(?) 1일투어 차량에 차를 얻어타고 바로 파묵칼레에 도착했다.
근데 이때는 여행 초반이라 잘 몰랐는데 굉장히 비싸게 끊은듯하다ㅎㅎ... 아마 우리가 깎을것 예상하고 비싸게 부른것 같은데 우리가 덥썩 문것같다. 가격은 참고만 하시길.. 더싸게 끊는 것을 추천합니다 ㅎㅎ

셀축->파묵칼레 1인당 90리라(당시 한화 9,000원 정도)
08:00 출발 -> 10:55분 도착 소요시간 약 세시간

한시간 정도 달리면 휴게소에 오는데 거기서 약 20분 가량 쉬었다가 다시 출발한다. 

그리고 자기네들 사무실 앞에 우리를 떨어트려 줬다. 여기서 페티예가는 버스 티켓을 끊고, 짐보관도 해줬다. 우리는 전날 짐보관 해주는지를 미리 확인해뒀기 때문에 문제없이 짐보관을 해주긴 했다. 원래는 데니즐리에 짐보관해주는곳이 있다고 해서 거기서 하려고 했는데, 데니즐리 안들러도 되고 여러모로 편하게 오긴 했다.



여기 직원이 자기 왓츠앱 큐알이라면서 보여준거 혹시나 참고하시라고..

그리고 여기서 직원이 데니즐리 가는 돌무쉬도 잡아줬다. 인당 5.5리라

데니즐리에 도착하면 자기네들 직원이 우리 버스 타는 곳 알려줄거라고 하더니 정말로 내리니 인상무서운 아저씨가 친절히 알려줬다. 아저씨가 기다리라는 곳에서 좀 기다리니 곧 버스가 온다.

사진 밑에 이름있어서 잘랐음. 아무튼 5시 데니즐리->페티예.. 아 근데 이버스 진짜 끔찍했다. 아 이건 뭐 버스가 중간에 30번도 넘게 더 선다.. 중간에 내리는 사람의 목적지에 가까운곳에 다 내려줘서 특히 우리가 탄 버스가 토요일 막차여서 그런지 사람이 엄~~청 많았다. 약 4시간20분 가량 걸려서 도착..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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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묵칼레 당일치기 일정 요약

셀축->파묵칼레 (08:00 출발->10:55분 도착 소요시간 약 세시간, 90리라)
파묵칼레->데니즐리(16:00 출발 -> 16:20분 도착, 5.5리라)
데니즐리->페티예(17:00 출발 -> 21:20분 도착, 75리라)

셀축출발 파묵칼레 페티예 일정 괜찮은 것 같아요. 반대로 하시는 분들이 더 많으 실 것 같은데 여행길에 참고가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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