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개국 여행자의 숨겨진 해외 여행지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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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여행지추천

26개국 여행자의 숨겨진 해외 여행지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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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유명한 관광지 보다 숨겨진 보석같은 해외 여행지를 찾는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사실 해외에서 한국인이 많이 만나다 보면 해외여행을 하는 느낌이 안난다고 느끼시는 분들도 꽤나 있으시더라구요. 저도 그런 이유 때문만은 아니지만 안알려진 숨은 여행지를 발견할때 더욱 만족감이 높더라구요.

 

저의 주관이 많이 들어갔을 수도 있지만 26개국 여행자로 여행을 하면서 만났던 사람들의 견해와 저의 경험 기반의 해외 여행지 추천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블레드 호수 사진

슬로베니아

추천하는 도시 : 류블라냐(수도), 블레드(강력추천지), 피란

 

이름도 아름다운  sLOVEnia는 동유럽의 숨겨진 진주라 불리는 곳입니다. 슬로베니아는 제가 동유럽을 여행할 때 만났던 여행자들이 모두 입모아 추천하던 여행지였는데요. 치안도 안전하고 도시가 정말 깔끔한 느낌이며, 동화같은 아름다운 여행지로 제가 한동안 손꼽는 인생여행지였습니다. 

 

슬로베니아는 처음 들어보는 분들이 꽤나 많을 것이라 생각되는데요. 오스트리아와 크로아티아 헝가리 중간에 있는 동유럽에서 가장 작은 나라랍니다. 나라의 크기가 작다보니 유명한 관광지인 류블라냐, 블레드, 피란 등이 모두 가까워서 여행하기에 매우 편리한 나라이기도 합니다.

 

블레드 호수 사진

드라마 디어마이프렌즈의 촬영지로도 유명한 곳인데요. 주인공 연하(조인성)가 교통사고가 나던.. 장소로 촬영되던 곳이였죠. 그 장면 정말 충격적이어서 강렬한 인상이 남는 곳이었는데요. 충격적인 장면이긴 하지만 너무 아름다운 류블라냐의 모습이 잘 담겨 있기도 하죠.

 

 

피란 바닷가 사진

그리고 디어마이프렌즈의 집으로 나온 곳은 슬로베니아의 휴양지인 피란인데요. 정말 이 피란만의 청량한 느낌은 대체가 불가능하다고 생각됩니다. 도시의 컬러감이 정말 피란...이란 이름과 너무 잘어울리는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가장 먼저 추천한만큼 그만큼 애정하고 너무 추천하고 싶은 해외여행지 중 하나랍니다.

 

 

 


2

포르토 루이스 다리 사진

포트투갈

추천하는 도시 : 리스본(수도), 포르투(강력추천지)

 

역사가 깊은 오래된 나라로 오래되고 화려한 흔적을 도시 곳곳에서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사실 몇년전 <비긴 어게인> 촬영 이후로 인기가 많아진 곳인데요. 그 전에는 정말 숨겨진 여행지였는데 많은 사람들이 이제는 알아버린 여행지이기도 하죠. 코로나시국 이전에는 한국인들이 많이 가는 곳이긴 했지만 그래도 그 매력에 비해서는 비교적 덜 알려진 것 같아서 꼭 추천드리고 싶은 여행지라 고민하다가 추가했답니다. 

 

포르토의 유명한 도루강에서 보는 뷰포인트인 도루강의 다리 모습은 정말 몇년이 지난 지금도 잊혀지지 않는 멋진 풍경이었습니다.

 

와인 시음 사진

 

또한 포르투갈은 애주가의 나라이기도 하죠. 와인이 정말 유명한 나라인데요. 저는 포르투갈 여행 이후로 와인에 눈을 뜨게 되었답니다. 포르투갈의 와인은 강력하고 그 특유의 독특한 매력이 있더라구요. 와이너리가 정말 많은데 꼭 와이너리 투어 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아 참 포르투갈이 에그타르트의 고장인것 알고 계셨나요? 1유로를 지불하고 매일매일 행복을 사먹곤 했습니다. 에그타르트도 꼭꼭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에그타르트 먹으러 다시 포르투갈을 가고싶을 정도 랍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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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에서 모래로 하트를 만드는 사진

모로코

추천하는 도시 : 마라케시, 메르주가(사막)

 

아프리카 대륙을 여행해보신 적이 있나요? 아프리카는 미지의 공간, 위험한 곳이라고 많이들 알고있죠. 하지만 모로코의 경우 유럽에서 가장 가까운 나라이기도 하고, 유럽인들이 사랑하는 나라로 유럽인들이 사랑하는 여행지라서 비교적 치안이 안전한 나라랍니다.

 

그리고, 사하라 사막을 경험할 수 있는 정말 매력적인 나라이기도 하죠. 어렸을적 다들 어린왕자를 읽으면서 사하라사막에 대한 궁금증을 키우셨을거라 생각이 되는데요.

 

 

사막에 누워있는 낙타 사진

어느 다른 어느나라에서도 대체불가한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을거라고 장담합니다. 낙타를 타고 사막을 들어가서 무수한 별을 보면서 하룻밤을 보내는 경험을 살면서 해보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유럽과 가까워 유럽적인 색채를 품고 있으면서도 아프리카 고유의 강렬한 색채의 대비는 그 누구에게도 매력적으로 다가올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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